[6.13 격전지]순창군수 선거, 전현직 군수 대결 관심

 

정치(김남호 기자) 2018.05.25

 

<앵커>
ANC
6.13지방선거에서 순창군수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는데요,

순창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황숙주 후보와
민주평화당 홍승채 후보,
무소속 강인형 후보 3파전 속에
전현직 군수간 맞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남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순창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황숙주 현 군수와
민주평화당 홍승채 후보,
무소속 강인형 후보가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숙주 후보는
순창지역내에 문화예술 창작과 전시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복비와 등록비 지원 등 교육정책
강화를 공약했습니다.

INT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순창군에)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종합문화예술회관을 180억원 정도 들여서 신축할 생각입니다.
순창에 주체성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대학교를 들어가면 등록금도 일부 지원하고 또 중학교 야구부 창설을 지원하고 이런 것들을 위해 127억원 정도 (소요예산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홍승채 후보는
순창지역 특산품을 브랜드화하는 작업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순창공사를 설립해 군민들의 소득증대
효과를 거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홍승채
순창군수 후보/민주평화당
(순창 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인쇄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포장재를 개발한다던가, 이런 회사들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쉽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향토기업을 육성해서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순창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순창공사는 행정의
지원을 받고 순창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산업과 열악한 재정을 보완하는 의미가 함께 포함되는 3중의 효과를 낼 것으로 자부합니다.



무소속 강인형 후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을 지급해 복지향상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젊은이들이 순창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장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INT
강인형
순창군수 후보/무소속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등에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1년에 60만원씩 지급해 지역 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 꼭 해내야 합니다. 저에게 마지막 4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일자리 창출에 핵심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순창군수 선거는 황숙주, 홍승채, 강인형 후보가
지역발전 적임자임을 내세우는 가운데

전직과 현직 군수간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헬로티브 뉴스 김남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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