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인기 여배우 김교순 근황에 사람들 '충격'



 

(방송 화면 캡쳐)

 

 

70년대 배우로 활동했던 김교순의 충격적인 근황이 화제다. 

1일 오후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은 70년대 최고 여배우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린 뒤 90냔대 잠적한 배우 김교순의 삶을 방영했다. 

방송에서 김교순은 4톤의 쓰레기더미와 벌레들이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검은 옷과 진한 눈썹, 두꺼운 입술 등으로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해 '펭귄 할머니'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허공을 향해 혼잣말 또는 심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교순은 "신들이 있다. 신들과 20년 전부터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김교순의 행동을 방송으로 본 의사는 "조현병으로 판단되며 치료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김교순이 이를 거절했다. 그나마 자원봉사자들과 청소업체의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게 됐다.

김교순은 영화 '상록수' '무진 흐린 뒤 안개', '좁은 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70년대 스타였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세련된 얼굴,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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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news/4979344#csidx32aef58552cbc3fa01c14bf16486b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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