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인터뷰 바로가기

 

 

정윤회의 인터뷰는 상당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모든 사람들에게) 하는 것 같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인터뷰 내용 전문을 공개해서는 안될 것 같다.

첫째는 박근혜와 최순실 말 맞추기 : 최순실은 연설문을 쓸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

안봉근, 이재만에게 가이드라인 : 정윤회 문건 파동 때 딱 한번 연락.

박근혜에게 메시지 전달 : 대선 이후 딱 한번 연락

재산형성에 따른 정유라, 최순실에게 : 미승빌딩은 살던 집을 팔아 원룸을 지었고 원룸 수입과 원룸을 팔아 지은 것.

피고인들과 말맞추기 : 차은택, 노승일, 안종범, 김종차관 전혀 모른다.

김기춘, 우병우에게 : 정윤회 문건 파동은 박관천경정의 허위 기록으로 몰고가라 등.

 

윗 기사를 보며 다시한번 정윤회가 박근혜를 조종하고 있다는 느낌.

박근혜는 정치 18년동안 정윤회와 최순실 말만 들었다.

정윤회 문건 파동이후 최순실이 전면에 나서게 된다.

최순실 구속된 이후 박근혜는 과연 누구 말을 듣겠는가?

김기춘?

우병우?

박근혜는 정윤회를 다시 찾았을 것이다.

정윤회에겐 최순실보다 오로지 박근혜다.

최순실이 변호사를 바꿔 달라고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2차, 3차 담화문 발표는 정윤회의 발상같다는 느낌이다.

특히 3차 담화문의 국회로 공을 넘기라는 기가막힌 한수는(비록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았지만) 비박을 흔들어 놓은 신의 한수였다.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도 마찬가지다.

탄핵과 특검을 앞두고 코치를 해야 하는데 이것은 박근혜 혼자로서 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연루 되었기때문에 박근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정윤회는 박근혜와 모든 사람들에게 언론을 통하여 공개적으로 서로 말맞추기를 하라고 전달하는 메시지 같다는 생각을 한다.

박근혜가 기자간담회를 자주 한다고 말한 것도 공개적으로 정윤회가 코치하려는 것 아닌가? 의심이 가는 정황이고

꼭꼭 숨어있던 정윤회가 느닷없이 인터뷰를 한 것도 의심이 갈만한 정황이다.

 

이에 언론이 박근혜와 공범들을 도와주는 창구역할을 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한다.

박근혜 기자간담회는 절대 수용하지 말 것이며,

정윤회가 또 다시 인터뷰하더라도 언론사들은 가려서 보도해야 할 것이다.

블로그 이미지

오사사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정보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