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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측 "'라스' 이보영 에피소드 논란 확인후 입장 밝힐 것"

뉴스엔 입력 2018.01.08 11:07 184 
왼쪽부터 장희진, 이보영/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장희진이 예능에서 한 배우 이보영 관련 에피소드가 논란이다. 이 가운데 장희진 소속사 측이 곧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 관계자는 1월 8일 오전 뉴스엔에 "장희진의 MBC '라디오스타' 발언 관련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지난해 7월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친해진 이보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장희진은 "이보영이 함께 간 거제도 횟집에서 내가 전어를 먹고 싶다고 말하자 전어를 서비스로 요구했다"며 "근데 아주머니가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냐'며 무안을 줬다. 이보영은 배우 지성(이보영 남편)에게 전화해 '나 못 알아보고 희진이만 알아보는 거 있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후배 배우가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더하려고 본의 아니게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얘기했고 그 내용은 화제가 돼 사실인양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당사는 그러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방송 직후 후배 배우(장희진)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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