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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대다수. 박영수 특검팀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조윤선 전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조윤선 석방 관련 기사에 “조윤선이 석방? 유전무죄가 아직도 통하는구나..(succ****)”, “나라도 법도 아니다(yega****)”, “조윤선이 촛불을 이겼네요(bmw0****)”, “법조계 적폐나 청산해라(ebad****)”, “내가 잘못 본 줄.. 김기춘 3년에 조윤선 집유? 진짜 말이 안나온다(pmk0****)”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조윤선 장관님, 고생하셨습니다(recy****)” 등의 의견도 일부 있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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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70727/85557898/2#csidx486e39b85de53148f09a479728e0a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