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현무·한혜진 결별 맞다..연인→동료로 돌아간다

황소영 입력 2018.12.10. 10:46

[일간스포츠 황소영]
전현무(41), 한혜진(35)이 최근 결별했다.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간다.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결별설은 지난 8일과 9일 주말 내내 이어졌다.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어색한 리액션 때문에 불거진 의혹이었다. 양측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일간스포츠에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과 관련한 제보가 있었다. 제보자는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이미 전현무, 한혜진의 관계 악화는 달력 촬영을 진행할 때부터 암시됐다. 지난해 무지개 회원 다 같이 모여서 진행했던 달력 촬영을 이번엔 남은파(전현무, 이시언, 기안84)와 한혜진, 박나래가 나눠서 진행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로 사랑받았다. 응원하던 '썸'이 실화가 된 사례였다. 지난 2월 양측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교제 약 1년 여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블로그 이미지

오사사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정보제공

,

스포츠서울

전현무 측, 한혜진과 열애 인정 "알아가는 단계"

김대령 입력 2018.02.27 08:51 공감 1046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방송인 전현무 측이 모델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오전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전현무가 매일 스케줄을 마친 뒤 한혜진을 만나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묘한 기류를 자아내며 러브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YTN 앵커로 데뷔한 전현무는 최근 예능계를 휩쓸며 '아나테이너'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톱모델인 한혜진은 런웨이는 물론 방송계에서도 맹활약하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제공

블로그 이미지

오사사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정보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