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세월호 보도 개입’ 이정현 의원 징역 1년 구형 외

입력 2018.10.31 (21:41) 수정 2018.10.31 (21:52) 뉴스 9

 

 
[간추린 단신] ‘세월호 보도 개입’ 이정현 의원 징역 1년 구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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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무소속 의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31일) 이 의원의 결심 공판에서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침해한 사건"이라며 실형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이정현 의원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KBS가 해경 등 정부 대처와 구조 활동의 문제점을 주요 뉴스로 다루자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뉴스 편집에서 빼달라", "다시 녹음해서 만들어 달라"며 보도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라돈’ 의심 베개 확인…리콜 조치”

코스트코 홀세일 코리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노맥스'에서 직수입해 판매한 '퓨어럭스 젤 메모리폼 베개 2팩' 상품에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한다"고 오늘(31일) 자사 홈페이지에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에서 환불됩니다.

‘미 재무부 국내은행 제재’ 풍문…“엄중 조사”

최근 미국 재무부가 북한 송금과 연관된 국내 은행에 경제적 제재를 추진했다는 풍문이 SNS 등을 통해 퍼진 데 대해, 금융위원회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유포 과정을 조사해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KBS 사장 후보자에 양승동 현 사장 선임

KBS 이사회가 오늘(3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회의실에서 사장 후보 3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통해 양승동 현 사장을 차기 KBS 사장 후보자로 선임했습니다.

양승동 후보자는 11월 중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 재가를 거쳐 차기 사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11월 24일부터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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