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생활앱 운영하는 사업가

최종편집 : 2018-07-10 16:23:19

 

이미지[SBS funE | 김지혜 기자] 극비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지우의 남편에 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1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 남편인 이 모 씨는 1984년생으로 생활 앱을 운영하는 사업가다. 1975년생인 최지우와는 무려 9살 차다.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은 1년으로 알려졌지만 디스패치는 최지우와 이 씨의 만남은 최소 3년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 씨는 2015년 이름을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예식 직후 최지우는 결혼식 사진과 자필 소감문을 발표했다.

자필 소감문에는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며 "오늘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식을 올렸다. 이제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은 물론 연애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최지우 신랑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됐다. 지난 4월 초에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IT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 남성이 최지우의 남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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