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1심 무죄' 안희정 "다시 태어나도록 더 노력"
[현장영상] '1심 무죄' 안희정 "다시 태어나도록 더 노력"
YTN 입력 2018.08.14. 11:18 수정 2018.08.14. 11:21
자신의 수행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조금 전 끝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Q. 무죄 나오셨는데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안희정 / 전 충남지사 :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많은 실망을 드렸습니다. 다시 태어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Q. 미투 사건의 첫 번째 법적 결론인데요. 사법당국에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희정 / 전 충남지사 : 다른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말씀만 올립니다.]
Q. 김지은 씨께 한말씀 없으십니까? [안희정 / 전 충남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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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입력 2018.08.14. 10:38
비서 성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지난달 검찰은 안 전 지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안 전 지사의 출석 모습 직접 보시죠.
<안희정 / 전 충남도지사> "(무죄 예상하십니까?) 지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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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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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포토]김기춘 묵묵부답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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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부축 받으며 법정으로'
이승배 기자 입력 2018.08.14. 09:55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0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8.8.14/뉴스1
photo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