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결국 첨탑까지 붕괴

YTN 입력 2019.04.16. 08:51

                          
      

지금 현재 보이는 우측의 화면이 불이 났을 때의 모습이고요.

좌측에 있는 화면은 지금 현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7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오후 7시쯤에 불이 났고요. 우리 시각으로는 새벽 2시쯤에 불이 났습니다.

지금 7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분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노트르담 대성당 불길로 인해서 첨탑은 결국 무너져내렸습니다. 그리고 지붕도 무너져내렸습니다.

프랑스의 중요 문화제고요. 세계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진화작업은 필사적이고도 조심스럽게 진행됐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모습 좌측에서 보실 수가 있는데요. 화마로 인해서 파리 시민들이 아주 놀랐고 망연자실한 상태로 화재를 진화하는 작업을 보고 있었습니다.

고딕 양식 특유의 높이 솟은 첨탑은 파리 구도심 센 강변의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습니다.

화재는 지금 추정되는 바로는 첨탑 리노베이션 보수 공사를 위해서 촘촘하게 설치된 시설물인 비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목조 비계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재가 크게 났고요. 저희가 화면으로 지금 우측에서 보여드렸듯이 화재가 아주 크게 났던 상황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지금 현재의 모습, 많이 불길이 잡힌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다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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