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화문 근처서 남성 분신...현 시국 관련 메모 발견

2017-01-08 00:00


새해 첫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 근처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분신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장에선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이 됐나요?

기자


어젯밤(7일) 10시 반쯤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남성이 분신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민열린마당 인도 옆 풀숲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주변에선 휘발성 냄새가 강하게 났고, 남성은 온몸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소방대원이 불을 껐지만, 이 남성은 큰 화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는 현 정국과 관련한 메모가 있었습니다.

YTN이 단독으로 확보한 사진을 보면, 메모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내란 사범이며 한일 협정은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이라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메모 내용을 볼 때 어제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한 사람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촛불집회 주최 측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서 모 씨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남성은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이하 메모내용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제도화 된 수사로 소신공양을 수사하지 마라.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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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일 벗은 '백 선생'..73살 '불법시술' 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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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김기춘, 우병우, 안종범, 윤전추조차도 전부 모른다고 부인했던 최순실이

일명 주사아줌마라 불린 이 사람을 안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사람은 2013년까지 청와대를 드나들었다고 하는데 특검과 헌재의 세월호 7시간에 때맞춰 이 사람을 안다고 인정한 이유가 먼지 궁금하다.

최순실 변호사 이경재는 주사아줌마가 언론에 보도되자 마자 최순실이 안다고 인정했다고 인터뷰를 한다.

최순실이 모든걸 모르쇠로 부인하면서 이 사람만 인정한 것도 의심된다.

또한 정유라는 기자들이 묻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백선생은 누군지 알것 같다고 한다.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 의혹 중 하나가 성형시술이고 선데이저널은 롯데호텔 36층에서 성형시술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롯데호텔에서 박근혜와 정윤회 밀회설로 박근혜 명예휘손죄로 소송당했던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은 무죄였다.

왜 무죄를 받았으며, 성형시술을 안했다면 선데이저널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은 왜 안하는가?

롯데호텔 밀회설과 성형시술 모두 사실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박근혜 세월호 7시간의 오전 시나리오는

백선생이 관저에서 시술은 아니고 영양제 주사를 놓았다고 알리바이를 꾸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세월호 7시간에 김영재가 성형시술했다는 의혹에 대한 본질을 흐리려는 사항이 아닌지 의심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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