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환자 발생..해외여행력 없는 82세 한국인(종합)

강애란 입력 2020.02.16. 10:19
               
국내 확진자 총 29명·격리해제 9명..의심환자 577명 검사 중
선별 진료소 대기 중인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추가발생한 2020년 2월 6일 서울 동대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29번째 환자(82세 남성, 한국인)는 중대본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신규 환자가 발생한 건 확진일(10일) 기준으로 엿새, 정부 발표일(11일) 기준으로는 닷새만이다.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9명(1·2·3·4·7·8·11·17·22번 환자)이다. 이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1명(22번 환자)은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은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치료를 받는 환자는 20명으로 대체로 상태가 양호하다. 다만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고, 29번 환자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환자(검사를 받은 사람)는 7천890으로, 이 중 7천3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7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현황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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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크루즈 일본인 승객 "이대론 올림픽 절대 못한다"

윤설영 입력 2020.02.15. 08:44 수정 2020.02.15. 09:07

               
일본 정부에 요청서 보낸 방역단체 활동가 인터뷰
"정부가 정보 통제, 선내 안내 방송 늦어"
"방재대국인데 후생성-내각부가 영역 싸움"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요코하마=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중인 일본인 H씨(64세)가 1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방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H씨는 “전문가인 검역관이 감염됐는데, 승조원이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나”라며 “승조원도 승객과 똑같이 감염관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검역당국이 확진자 숫자 등의 정보를 늦게 알려주는 등 배 안에서의 정보가 통제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선 도쿄 올림픽을 절대 치를 수 없다. 일본 정부가 대응 방식을 바꾸도록 한국 등 국제사회가 강하게 요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일 후생노동성 장관과 내각부 방재담당 장관에게 각각 “배 안에서의 상황을 개선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요청서를 보냈다. 그는 “감염자가 65명 확인된 날 밤, 너무 걱정이 되어서 밤잠을 설쳐가면서 썼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일본인 승객 H씨가 일본 정부에 보낸 요청서. [사진 H씨]

Q : 일본 정부에 어떤 요청서를 보냈나
A : 하루라도 빨리 탑승자 전원 검사를 요청했다. 정부가 보증하는 무감염자로 배에서 내리고 싶다. 치약, 일회용 팬티, 가글 등 생활용품을 보내달라고 했다. 소박하지만 된장국 같은 일상음식을 보내주면 좋겠다. 재해 경험이 많은만큼 노하우가 많지 않겠나. 지금이야 말로 아베 총리가 늘 강조하는 ‘푸시(PUSH)형 지원’을 해달라고 했다. 배 안에는 고령자와 병약한 사람이 많다. 승조원도 구분하지 말고 승객과 똑같이 감염대책을 적용시켜야 한다.

Q : 승조원의 감염이 우려되는 이유는
A : 배 안에서 승조원 감염자가 21명이나 나왔다. 승조원들은 비닐 장갑과 마스크가 전부다. 전문가인 검역관조차 그런 모습으로 감염됐는데, 식사를 배달하고 세탁을 하는 승조원들이 어떻게 제대로 대처하겠나. 마스크를 버릴 때조차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게 조심히 버려야 하는데, 그런 수칙들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Q : 배 안에 정보는 충분히 전달되고 있나.
A : 6일 선장의 안내방송에서 “검역당국의 지시 때문에 감염자 이송작업이 다 끝날 때까지 정보 공개를 하지 말라고 해서 안내가 늦었다”고 했다. 이미 언론에 보도가 다 됐는데 그제서야 안내를 한다. 정보가 통제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조원들이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쓰고 객실에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일본인 승객 H씨]

Q : 무엇이 가장 문제였다고 생각하나.
A : 처음 요코하마항에 도착했을 때 고작 의사 5명이 들어왔다. 5명이 3700명을 돌보려면 1인당 700명씩이다. 처음에 인력을 총동원해서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 2월 1일 시점에 이미 (일본 정부는) 홍콩 남성의 감염을 알고 있었는데, 그 때라도 사실을 알리고 방에 있으라고 알려줬으면 이렇게까지 확대되진 않았을 것이다.

Q : 일본은 방재강국으로 알려져있는데 왜 대처가 안되나.
A : 이 사태를 법률적으로 재해로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도 검역 단계에 머물러 있다. 후생노동성이 자기 일이라고 틀어쥐고, 방재 영역으로 일을 넘기지 않고 있다. 감염자 65명이 나왔을 때 발표를 후생성 장관이 할 지, 관방장관이 할 지 정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일본의 칸막이 행정의 폐해다. 정보는 아래에서 위로, 결정은 위에서 아래로 이뤄지는 게 원칙인데, 지금은 누가 톱인지 알 수가 없다. 후생성 장관인지, 관방장관인지 총리인지 아니면 선장인지 모르겠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한 여성 승객이 지난 11일 '12시에 출발한다'고 적힌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Q : 일본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글을 썼는데 반응이 어떤가.
A : 인터넷 우익들의 댓글 공격을 받았다. 나를 바다에 버려버리겠다는 협박도 받았다. 사는 곳을 언급하면서 “조선인과 공산당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는 등 대단히 차별적인 말을 들었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 일본 정부가 대응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도쿄올림픽은 불가능하다. 올림픽 때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올 텐데, 이런 식으로는 관광대국이라는 목표도 이룰 수 없다. 지금 부탁하고 싶은 건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인도, 러시아 등 국제사회가 일본 정부를 향해 이런 문제제기를 강하게 전해주기 바란다.

요코하마=윤설영 특파원 snow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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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 공익신고..검찰 수사

강민수 입력 2020.02.13. 08:0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 주사를 상습적으로 맞았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13일 대검찰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서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의혹 관련 공익신고 자료를 이첩받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사건을 넘겼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0일 권익위는 이 사건과 관련된 공익신고를 접수한 뒤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A성형외과다. 권익위에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신고한 사람은 이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 신 모 씨의 남자친구였던 김 모 씨다. 뉴스타파는 최근 권익위 공익신고자인 김 씨를 수차례 만나 인터뷰했고,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관련 정황을 보여주는 다수의 자료를 제공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지목된 A성형외과는 지난해 말 프로포폴 상습 투약 문제로 이미 논란에 오른 바 있다.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이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채 씨는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 병원 역시 지난해 12월 31일 폐업했다. 병원장인 김 모 씨와 간호조무사 신 씨는 검찰 수사 직후 구속돼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권익위, ‘이재용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신고 접수...검찰 이첩

▲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공익신고한 김 모 씨. 뉴스타파는 최근 김 씨와 수차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권익위에 공익신고한 김 모 씨는 뉴스타파와 인터뷰를 통해 서울 강남 소재 A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여자친구 신 씨를 5년 넘게 병원에 출퇴근시켜 주면서 자연스럽게 병원에서 ‘이부’라고 불리는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부’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며, 이 부회장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되기 전부터 성형외과를 드나들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여자친구 신00 씨가) 집에서 오전 8시, 8시반에 나가서 9시반까지 출근을 하고 퇴근은 저녁 7시에 했다. 초반에는 7시에 끝날 때도 있었고, 기다렸다가 새벽에 끝날 때도 있었고, 아침 지나서 끝날 때도 있었다. 내부직원들끼리는 VVIP 혹은 ‘이부’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사람 때문에 여자친구 일이 새벽이나 아침에 끝날 때가 많았다. - 공익신고자 김00 씨

공익신고자, 병실 내 프로포폴 주사기계 옆에 누워 있는 이재용 목격 주장

▲ 이재용 부회장에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

김 씨는 이 성형외과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직접 목격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용 부회장을 병원에서 한 번 봤다. 2018년 쯤이다. 밤 12시에서 1시경이었다. 여자친구인 신OO 씨를 퇴근시키려고 병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병원으로 올라오라’고 했다. 올라갔더니 3층에 방이 3개가 있었다. 그 중 오른쪽 맨 끝방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봤다. 여자친구는 안에 있었고, 이재용 부회장이 그 옆에 누워 있었다. ‘띠띠띠’ 소리나는 기계를 틀어놓고 있었다. - 공익신고자 김00 씨

취재진은 김 씨가 목격했다는 기계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확인해 봤다. 시간에 맞춰 프로포폴을 일정하게 주입해주는 프로포폴 주사 기계였다. 수면마취제로 널리 쓰이는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한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마약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치료 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김 씨는 이 부회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병원에 올 때면 주로 네이버 메신저 프로그램인 ‘라인’을 이용해 직접 자신의 여자친구이자 성형외과 간호조무사인 신 씨에게 연락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그 근거로 취재진에게 이 부회장이라는 사람과 신 씨가 주고받은 라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씨는 “검찰 수사 등을 대비해, 여자친구를 지킬 생각으로 신 씨의 휴대폰에 저장된 이 대화 메시지를 자신의 휴대폰에 촬영해 뒀다”고 말했다.

이재용 구속 영장 기각된 날… ‘이부’가 보낸 메시지 “살아 나왔다”

▲ 2017년 1월 19일 ‘이 부회장’으로 불린 사람과 간호조무사 신 씨가 주고 받은 라인 문자 메시지.

뉴스타파는 신 씨가 이 부회장으로 불린 사람과 주고받은 라인 메시지 내용과 시기를 분석했다. 먼저 확인한 건 2017년 1월 19일의 문자. 이날 오전 8시 18분 ‘이 부회장’은 먼저 신 씨에게 “살아 나왔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신 씨는 “휴, 고생하셨다”고 답했다. 그런데 확인결과, 이날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던 이재용 부회장이 법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날이었다. 영장실질심사를 기다리던 이재용 부회장은 오전 6시 15분경,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살아 나왔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이 부회장’은 2시간여 뒤 신 씨에게 다시 “11시까지 갈게”라고 문자를 보냈고, 신 씨가 “원장님 외국에 계신다”고 답하자, 재차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저녁 6시 47분, ‘이 부회장’은 신 씨에게 “오늘 땡큐”라는 문자를 남겼다.   

다음은 ‘이부회장’으로 불린 사람과 신 씨가 2017년 1월 23일 주고 받은 또 다른 문자 내용. ‘이 부회장’은 오후 2시 50분에 “왔어, 나와바, 주차하려는데 막혀 있어”라고 문자를 보냈고, 8시간 쯤 뒤인 밤 10시 41분에 다시 “땡큐”라고 문자를 남겼다. 신 씨는 “저는 이 부회장님 약속 지키고 가실 때가 제일 멋지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2017년 1월 24일 밤 12시 4분, ‘이부회장’은 “이 부회장이라고 부르면 혼낼거야”, “오빠”, “질문 하나 원장님 안오셨지”, “둘, 내가 오늘 약속 한번 안 지켰지?”라는 내용의 문자를 연달아 보냈고, 신 씨는 30분쯤 뒤 “질문 하나의 답은 사실은 네”, “둘의 답은 두 번 더 하셨다”고 답했다. “용돈 충분히 줬지”, “원장님한테 주는 거 비밀로 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대화도 이어졌다. 

▲ 2017년 1월 24일 ‘이 부회장’으로 불린 사람과 간호조무사 신 씨가 주고 받은 라인 문자 메시지.

뉴스타파가 입수한 라인 메시지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2017년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이 병원을 8차례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번 도착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남기고 7~8시간이 지난 뒤 “땡큐”라고 메시지를 남기는 식이었다. 

성형외과 원장 문자에도 ‘이부’ 등장 “이부 보내고..이번에 깨심 내려갈게”

공익신고자인 김 씨가 확보한 이 병원 원장 김OO 씨와 간호조무사 신 씨가 주고받은 라인 문자메시지에도 이른바 ‘이부’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날짜가 특정되지 않은 이 메시지에는 김 모 원장이 “1시 이부 시작해요”라고 문자를 남기고, 또 3시간여가 흐른 뒤인 오후 4시 22분쯤 다시 김 원장이 “이부 보내고”, “자동차 운전 하셔야하는데 여쭤봐”. “이번에 깨심 내려갈게”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 이재용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 원장 김OO 씨와 이 병원 간호조무사 신OO 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문자를 주고받은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다.

간호조무사 신 씨의 남자친구였던 김 씨는 지난달 10일 권익위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공익신고했다. 권익위는 제보 접수 3일 뒤 김 씨가 신고한 각종 증거자료를 대검찰청으로 이첩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현재 이 사건은 A성형외과에서 발생한 애경그룹 2세 채승석 씨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맡아 수사에 착수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10일 삼성 측에 질의서를 보내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삼성 측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다. 답변을 받는대로 취재진에게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삼성 측 입장은 13일 오전 8시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뉴스타파 강민수 cominsoo@newsta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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