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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화천군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등록 2018-03-10 17:15:32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10일 오후 김세훈 더불어민주당 화천군수 예비후보는 강원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산골 마을의 기적을 만든 나는 김세훈입니다' 출판기념회를 하고 있다. 2018.03.10.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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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출마예정자 '얼굴 알리기'…북콘서트·출판기념회 잇따라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에서도 출마예정자들의 북 콘서트와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

지방선거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방선거 [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시장 예비후보자인 민주당 최상용(53) 전 국회의장 정책비서관은 주말인 오는 10일 오후 2시 속초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속초, 풀꽃이 움트다' 북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자유한국당 속초시장 예비후보자인 조영두 설악권통합추진위원장이 아남프라자에서 '바람의 아들, 폭풍 속에 뛰어들다'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자인 이재수(52)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10일 오후 3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천군수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세훈(58) 전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 역시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산골 마을의 기적을 만든 나는 김세훈입니다'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동해시장 예비후보인 서상조(53)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민생경제위원장은 11일 오후 3시 동해시 코스모스호텔에서 '동해시 발전 7대 제언' 북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영월군수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최명서 도의원은 지난 3일 오후 3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월 일꾼 최명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8일에는 무소속 강릉시장 예비후보자인 김중남 강릉시민단체협의회 대표가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김중남의 길' 출판기념회를 했다.

민주당 강릉시장 예비후보자인 최욱철 전 국회의원도 지난달 3일 가톨릭관동대에서 '강릉으로 가는 테마여행'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양구군수에 도전하는 민주당 조인묵(59) 전 강원도 녹색국장 또한 지난달 24일 양구군문화복지센터에서 '육도삼략-6가지 지혜로 3가지 전략을 얻어라'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출마예정자들의 북콘서트와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일 90일 전부터는 출판기념회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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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커플 탄생' 이동욱♥수지, 열애 인정 "호감 느낀다"[공식]

김진석 입력 2018.03.09 08:50 수정 2018.03.09 08:52 공감 604

 

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24)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두 사람이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과 만남에서 서로를 알게 됐다. 이후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송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올 여름 방송될 JTBC '라이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이후 곧바로 '드림하이'에 출연하며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했고 미쓰에이는 해체, 지난 1월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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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속보] CNN "北 김정은, 트럼프 대통령 초청 ..핵·미사일 실험 중지할 것"

신방실 입력 2018.03.09. 08:40 수정 2018.03.09. 08:5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장을 보낼 것이라는 내용을 한국 정부 측이 발표할 것이라고 CNN과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8일(현지시간) 미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한국 특사단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지할 것이라는 북한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을 방문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오전 9시)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방실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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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때 촛불 무력진압 검토했다"

이대희 기자 입력 2018.03.08. 12:45

군인권센터 "탄핵안 기각 시 군 병력 투입 고심"

[이대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한마디가 제법 회자되었다. "군이 친위 쿠데타를 준비한다."

추 대표는 탄핵 정국이 끝난 지난해 9월에도 박 전 대통령 친위 쿠데타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을 재차 확인했다. 충격적인 내용임에는 틀림없지만,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 자체는 흔들림없이 안착되었다는 사회 분위기는 이 주장을 일종의 해프닝으로 넘기게끔 했다.  그런데, 당시 군의 친위 쿠데타 준비가 사실이었다는 엄청난 주장이 다시 나왔다. 

8일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는 긴급 기자회견 자료를 냈다. 지난 2016년 12월 9일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때를 전후해 군이 친위 쿠데타를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으며, 탄핵소추안이 기각되면 바로 병력을 투입해 촛불 시민을 무력 진압하는 방안을 고심했다는 것. 

센터는 "구홍모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중장, 현재 육군 참모차장, 육사 40기)이 직접 사령부 회의를 주재해 '소요사태 발생 시 무력 진압'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며 "군이 실제 병력 투입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점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이 쿠데타 논의를 할 수 있었던 까닭에는 위수령 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센터는 지적했다. 위수령은 국회 동의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 명령만으로 육군 병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1970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부독재정권 유지를 위해 제정한 시행령으로, 사실상 계엄령에 가까운 명령이다. 계엄령이 위급한 시기 국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만 시행되는 데 반해, 위수령은 국회 동의 절차 없이도 발동 가능하다는 점에서 위헌적 성격을 지닌다는 비판이 가능한 대목이다. 

위수령은 1965년 한일협정 체결 반대시위,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 부정 규탄 시위, 1979년 부마항쟁 시위 진압 당시 발동된 바 있다. 위수령 발동 시 위수사령부 소속 장병은 폭행을 저지르는 자나 폭력이 수반된 소요 사태 진압을 위해 총기 발포가 허용된다. 또 폭행 등 현행범을 영장 없이도 체포할 수 있다. 군이 초법적 권력을 국민에게 휘두를 수 있다는 점에서 쿠데타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센터는 "군은 박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시 위수령을 선포해 촛불혁명에 나선 시민을 무력 진압하는 상황을 예비해왔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황 증거의 하나로 탄핵심판 중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이 위수령 폐지를 반대한 사례를 꼽았다. 

이와 관련, 2016년 12월과 지난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국방위원회)은 위수령 폐지 의견을 국방부에 질의했다. 이에 주무부서인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은 폐지 의견으로 회신 보고를 냈다. 그러나, 한 전 장관이 이를 무마하고 존치 의견으로 검토하게끔 지시했다. 

센터는 "위수령 존치 시도는 국방부 법무관리관 주도 아래에 이뤄졌는데, 당시 법무관리관은 청와대 파견 법무관들과 자주 연락하며 교감했다"며 "위수령 존치는 사실상 박 전 대통령의 의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군의 친위 쿠데타 시도를 두고 "계엄군이 군부독재에 항거하는 광주 시민을 학살한지 반세기도 지나지 않아 군이 또 부정한 권력에 빌붙어 시민을 총칼로 짓밟을 계획을 세운 것"이라며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내란 음모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센터는 "세계사에 유례 없이 평화적으로 불의한 정권을 몰아낸 촛불혁명을 총칼로 짓밟으려 한 민주주의의 적들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 역사의 거울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한 전 장관, 구 참모차장을 위시해 친위 쿠데타에 관련된 군 지휘부, 법무계통과 박근혜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을 내란 음모 혐의로 낱낱이 색출해 엄단"할 것을 촉구했다. 

<프레시안>이 추가 정보 공개를 요청했으나, 센터 관계자는 제보자 신원 보호 등을 위해 자료 이상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이대희 기자 ( eday@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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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박수현 내연녀 공천’ 주장에 김영미 “검찰에 고소, 내연녀 아냐”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3-08 10:32수정 2018-03-08 10:53

 

 

김영미 의원.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의원(비례)은 7일 민주당 당원인 오영환 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6일 민주당의 충남 공주시 당협 사무국장이었다고 소개한 오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에게"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공천한 부적절함을 지적한다"라고 주장했다.

오 씨가 내연녀라고 언급한 공주시 의회 비례대표는 김영미 의원이다. 그는 7일 오 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소했다. 

김 의원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신은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내연녀가 아니다"라며 "자신이 박 예비후보의 내연녀라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는 오 씨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 가정사로 당시 이혼을 해 사생활이 노출될까 봐 비례대표 제의를 고민했지만 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할 수 없이 시의원(비례)에 출마했다"라며 "당시 충남에선 민주당 여성국장들이 거의 비례대표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 남편과 성격 문제로 이혼을 했는데 박 예비후보와 부적절한 관계로 이혼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8일 전 남편의 진술서를 검찰에 추가로 제출하겠다"라며 "이러한 허위사실을 SNS를 통해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예비후보도 이날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사람이다. 청와대는 인사혁신처에서 파견 나온 전문요원들이 철저히 인사검증을 한다"라며 "만약 저에게 사생활 문제가 있다면 검증 초기에 곧바로 드러날 것이다. 저는 청와대 인사 검증을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천 의혹에 대해선 "여성위원회를 통해 훈련된 여성당원의 정치적 진출을 용이하게 하도록 비례대표로 진출시키는 것이 우리 당의 전통이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공주뿐만 아니라 천안 등 대부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시·군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라고 했다.  

박 예비후보와 김 의원이 오 씨의 글에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까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 씨의 지난해 페이스북 글도 눈길을 끈다.

 
오 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지하는 글을 썼다.

그는 "양승조 의원은 제가 본 정치인 중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충남지사 출마가 확정된다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당내 정치공작설도 제기되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80308/89005429/2#csidx1b2110c5952b56b9ef674b7afea5c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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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공식입장] 한채아♥차세찌 5월 결혼 "평생의 동반자 되기로 약속"

입력 2018.03.08 10:04 수정 2018.03.08 10:47 공감 27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채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예식은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2일,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그해 3월 8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와 입장 차이가 있던 것 같다. 저의 입장에서는 열애설에 보도됐던 그 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다음은 결혼 발표와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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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단독] 박신혜-최태준, 한 살 차 연상연하 배우 커플 탄생

강경윤 기자 입력 2018.03.07 10:09 수정 2018.03.07 10:24 공감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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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한 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한류스타 박신혜(29)와 배우 최태준(28)이 1년 남짓 연인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이후 동료로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관계자는 “박신혜와 최태준은 주로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하거나, 한적한 근교에서 친구들과도 두루 어울려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이는 최태준의 친구들이 알고 있는 사실”라고 설명했다.

공식적으로 ‘친구 사이’로 알려졌지만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박신혜와 최태준은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애틋한 커플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굳건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해 4월 박신혜와 최태준이 해외 여행지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이 됐고, 5월 수목원에서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제기되자 양측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수목원은 지인들과 갔다.”고 열애를 전면 부인했다.

이에 대해서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한차례 제기됐던 열애설에 대해서 각자의 사정 때문에 인정할 수 없었지만, 이후로도 두 사람의 연인관계는 굳건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서로를 아껴주며 성장하는 모습이 주위를 흐뭇하게 하는 커플”이라고 밝혔다.

데뷔 이후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박신혜는 지난해 영화 ‘침묵’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파리패션위크 참석차 해외에 머물고 있다.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연기자로 데뷔한 최태준은 드라마 ‘엄마의 정원’, ‘옥중화’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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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 “형님” “선배” ‘장충기 문자’의 실명을 공개합니다

연합뉴스 전·현직 간부 이창섭·조복래의 삼성 유착 문자 논란… 최기화 전 MBC 보도국장 장충기에 “늘 신세만”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2018년 03월 05일 월요일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580#csidx540d41ec4a30ba9aa7d113d9da89c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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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안희정, 충남지사 사퇴.."정치활동 중단"(종합)

입력 2018.03.06. 01:34 수정 2018.03.06. 07:55

 

"합의에 의한 관계라는 입장은 잘못..어리석은 행동에 용서 구한다"
"모두 제 잘못"..차기 대권 유력 잠룡서 한순간에 잠정적 정계 은퇴
미투운동 장려 후 미투폭로 당사자 된 안희정 지사 (서울=연합뉴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5일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직원과의 대화 중 성범죄 피해자의 '미투'(# Me too) 운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날 안 지사의 공보비서는 한 방송에 나와 안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018.3.5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공보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희정 충남지사가 도지사직에서 사퇴하고 정치활동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 중 한 명으로 분류됐던 안 지사는 이로써 한순간에 잠정적으로 정계 은퇴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안 지사는 6일 새벽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공개 사과했다.

안 지사는 또 "저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의 입장은 잘못"이라며 "모두 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부로 도지사직을 내려놓는다.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며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전날 밤 방송에서 안 지사가 공보비서 김지은 씨를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김씨가 직접 출연해 "안 지사가 지난달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한참 사회적인 이슈가 된 상황에서도 그에 대해 '상처가 됐다는 걸 알게 됐다'며 미안하다고 했다"며 "하지만 그날까지도 성폭행이 이뤄졌고, 더는 참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안희정, 공보비서 성폭행" 보도 파문 (서울=연합뉴스) 충남도 공보비서 김지은씨가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3.5 [JTBC뉴스룸 캡쳐=연합뉴스] photo@yna.co.kr

특히 자신 외에도 다른 피해자가 있다면서 "국민이 저를 지켜준다면, 그분들도 (피해 사실을 밝히며)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도가 나온 후 민주당은 긴급최고위원회를 열어 안 지사에 대한 출당 및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안 지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오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안 지사는 현재 공관에 머무르지 않고 있으며 소재 역시 파악되지 않고 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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